韓 유일 슬로프스타일 대표 이미현, 평창 결선행 실패

Է:2018-02-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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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제공

이미현이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에서 0.2점 차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미현은 1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2.80점을 기록했다.

출전 선수 23명 중 13위에 이름을 올린 이미현은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12위는 미국의 매기 보이신이었다. 보이신은 이미현보다 0.2점 높은 73점을 받았다.

이미현은 슬로프 스타일에 나선 유일한 한국 선수다. 그는 1994년 10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미국의 한 가정에 입양됐고, 14세부터 스키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미현은 평창올림픽에서 친부모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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