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라디오스타는 출연진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강다니엘이 최근 온라인에서 불거진 래퍼 육지담과의 과거 인연과 관련한 논란에 입을 열지 관심을 높아지고 있다.
라디오스타 측은 최근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직 녹화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3월 7일로 방영 예정이다.
육지담과 그 측근은 14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강다니엘이 과거 연인 사이었다고 주장했다.육지담이 인스타그램에 먼저 강다니엘과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워너원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래퍼 캐스퍼도 인스타그램에 "육지담과 강다니엘이 서로 좋은 감정을 주고 받은게 맞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는 “과거 친분을 이유로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아티스트에 대한 루머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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