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8일 서울역 광장에서 2018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설날 물품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 이번 물품은 전국의 국민들의 정성이 모인 자선냄비 성금으로 준비됐다.
행사 직후배송된 쌀 8000포와 라면 2000박스는 서울시청, 종로구청, 서대문구청, 그 외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구세군 지방교회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자선냄비 체험행사 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민병두 국회의원, 서대문구청 이충렬 부구청장, 서울시청 김철수 희망복지지원 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구세군은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 “변함없는 온정을 나눠주신 국민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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