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서바이벌 게임장 캠프VR이 9일(금) 일산 웨스턴돔에 신규 매장을 오픈 한다고 전했다. 일산 웨스턴돔은 일산의 대표 번화가로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음식점 등 다양한 놀거리가 밀집된 공간이다. 학생부터 연인, 가족,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다.
매장은 약 150여평의 넓은 공간에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와 다양한 VR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룸, 실제 트랙을 달리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VR레이싱, 놀이동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수 있는 VR롤러코스터, 극도의 공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VR호러 등 VR콘텐츠와 커피, 음료, 피자 등의 먹거리, 넓은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편히 놀 수 있는 일산 이색 데이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특히, 캠프VR 일산 웨스턴돔점에 설치 될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에 무선 HMD(Head mounter Display)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첨단 무선 HMD 기술을 도입하면서 기존 유선 HMD 기기와 백팩PC, 전용 총기를 착용하여 플레이 하는 방식에서 백팩PC 없이 무선 HMD 기기와 전용 총기만 착용하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양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룸에도 무선 HMD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천장에 연결된 선으로 인해 앉거나 이동 시 느꼈던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기존에 느끼던 VR 기기 착용에 대한 부담감과 움직임의 자율성이 강화되어 한층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캠프VR 일산 웨스턴돔점의 관계자는 “9일(금)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캠프VR 무료 체험 이벤트가 진행 된다”며 “많은 고객들이 VR 게임을 경험하며 일산 웨스턴돔의 시작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행사로 1부에는 VR 매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윤정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부 순서로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아이돌인 레인즈를 초청하여 팬과 함께 하는 VR 서바이벌 게임 이벤트 매치와 미니 팬 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캠프VR은 국내외 중대형 매장 15개를 운영하는 VR서바이벌 게임장 브랜드다. 2017년 하반기에는 PvP(Player vs Player) 원격대전 모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며 지난해 12월 글로벌 1호점 베트남 하노이점을 오픈하고, 올해에는 국내는 물론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지역에 100여 개의 지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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