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복지스토어(univstore.com)가 역대 가장 많은 구매자와 판매액 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생의 대표 복지몰'을 표방하는 학생복지스토어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한 교육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쇼핑몰로 2017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일 학생복지스토어 판매액과 혜택 수혜 대학생 수는 작년 대비 200% 이상 높았다.
서비스 오픈 초기에는 애플 맥북, LG전자 올데이그램 등 대학생 필수 노트북으로 알려진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했고, 최근 삼성전자 노트북9,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도 입점하기 시작했다. 특히 노트북 등 고가 제품의 사양에 익숙치 않은 대학생을 위해 최근 제공하기 시작한 1:1 컨설팅 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혜택을 받는 대학생 수가 지속해서 늘어 더 높은 가격 경쟁력이 생긴 학생복지스토어는 2018년 신학기 시즌에는 더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특히 교육 할인에 소극적인 소규모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학생복지스토어 이용이 늘고있다.
학생복지스토어 담당자는 "지금까지는 유명무실한 교육 할인들이 난립했었지만, 학생복지스토어 서비스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혜택이 제공되기 시작했다"며 "대학생 사이에서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커져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학생복지스토어는 야구잠바 단체주문, 한컴오피스 할인 판매 등의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영화 할인, 생활용품 공동구매 등의 복지 혜택도 도입할 예정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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