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 2월8일 아침 출근길은 여전히 춥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연일 이어졌던 한파특보다 모두 해제되겠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는 2~7㎝,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1~3㎝내외입니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여전히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인천이 영하 7.3도, 춘천이 영하 14.2도, 청주가 영하 8.8도, 대구가 영하 8.6도, 부산이 영하 4.3도, 창원이 영하 5.3도, 제주가 0.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 한파특보가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춘천이 2도, 수원이 3도, 대전이 4도, 창원이 5도, 대구가 5도, 부산이 7도, 제주가 6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금요일은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남남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주말인 10일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옷차림 든든히 해요.
등굣길 : 옷차림 든든히 해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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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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