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회장 강무영 장로)가 6일 ‘바이블아카데미 평신도지도자 캠퍼스’를 개강했다. 수강생 63명이 참석했다
바이블아카데미는 국내 신학자와 목회자 72명이 강의한 신학강좌 및 신·구약 강해다. 평신도지도자캠퍼스는 1년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진행된다.
강무영 회장은 “평신도지도자협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목표로 30년간 활동했지만 회원들의 성경 지식이 여전히 미흡하다”며 “이 캠퍼스를 통해 성경 지식도 쌓고 성경대로 실천하며 복음도 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983년 고 한경직 목사와 김병삼 장로를 중심으로 설립, 지금까지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애써온 한국미디어선교회와 동역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