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은 5일 강원도 평창군청과 강원도장애인복지관 평창분관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430가구에 한우곰탕과 한우떡갈비를 전달했다.
2008년 창립한 평창한우마을은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한우’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과 영육아원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평창한우마을 김진훈 대표는 "사랑을 나누는 일이야 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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