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아들 바보’ 권상우의 ‘억’ 소리 나는 가족 사랑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권상우의 아들 사랑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권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한 연예부 기자는 “권상우는 가족 사랑에 통이 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권상우가 2013년에 경기도 성남 분당에 있는 빌딩을 한 채 구입을 하는데 그 빌딩 이름이 ‘ROOKIE 1129’”라며 “이게 첫째 아들 이름과 어머니 생일을 조합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가 이듬해 서울 강남 청담동에 건물을 또 하나 사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조합한 ‘ROOKIE 819’로 지었다”며 “이 두 건물의 시세를 더하면 약 260억 정도 된다”고 말했다.

MC 정선희는 “그럼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둘째 아이인) 딸 리호 이름을 딴 건물은 없냐”고 물었고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채은정은 “곧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채은정은 “권상우씨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배우 원빈씨의 건물과 약 300m 떨어진 곳에 대지면적만 300여평에 달하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장을 하나 구매했다. 액수만 8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 골드코스트 중심가에는 가족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구매한 최고급 팬트하우스도 한 채 있다”며 “권상우씨는 현재 총 4채의 건물을 소유했다”고 전했다.

채은정은 “호주 건물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최상층 팬트하우스로, 약 17억원”이라며 “아마 이 중 하나는 곧 딸 리호 이름으로 바뀌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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