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2’가 4일 오후 9시 첫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배우 박보검과 소녀시대 윤아의 호흡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열어 투숙객들과 소통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가수 아이유가 참여했지만 올해는 윤아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박보검은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성실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윤아와 박보검은 지난 여름 ‘효리네 민박’이 방영할 당시에도 네티즌들로부터 민박집 아르바이트생으로 적격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알바 남매’로서 출연진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인다.
윤아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하루 전인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효리네 민박 2’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일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올라 온 사진 속엔 이효리·상순 부부의 반려묘 미미가 또다른 고양이와 함께 책상 위에 올라가 있다.
우승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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