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친구’ 데이비드 팬심 밝힌 레이첼 라일리… “누구?”

Է:2018-02-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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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라일리. AP뉴시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66세 영국인 데이비드가 레이첼 라일리를 향한 팬심을 밝혔다.

데이비드는 1일 방송된 이 방송의 영국인편 마지막 회에서 “나는 SNS에 글을 쓴 적이 없다. 팔로만 한다”고 말했다. 여행에 동행한 동료들이 팔로어를 묻자 데이비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라일리를 말했다.

라일리는 한국에서 덜 알려졌지만 영국에서는 방송 진행자로 유명하다. 1986년생으로 데이비드와는 30년 넘게 터울이 있다. 언변에 미모까지 인정받으면서 영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학자로도 유명하다.

동료들은 데이비드에게 라일리를 좋아하는 이유를 물었다. 데이비드는 “수학 실력”이라고 말하더니 곧바로 “그녀의 두뇌가 좋다”고 답했다.

동료들 역시 라일리의 팬이었다. 동료 중 한 명인 사이먼이 “그녀는 정말 대단하다”고 하자 데이비드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말을 받았다. 사이먼은 “레이첼이 이 방송을 보길 바란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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