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루터’(연출 최종률) 출연진들이 1일 저녁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기독교TV 아트홀에서 연극이 끝난 뒤 인사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새에덴교회, 연세중앙교회, 인천순복음교회, 대한기독교서회 등이 후원하는 이 연극은 9일까지 열린다.
연극 루터는 16세기 중세 가톨릭교회의 어두운 현실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루터의 믿음에 관한 고뇌와 신념을 다뤘다.
주인공 마르틴 루터 역은 중견 배우 정선일 씨가 맡았다.
루터의 정신적 스승인 수도원장 역의 정욱을 비롯, 최선자 정영숙 심양홍 한인수 이경영 이일화 김민경 변은영 김석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대결이 흥미롭다.
방송인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 부부도 출연 중이다.
연극을 주최한 CTS인터내셔널 주대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극 ‘루터’를 통해 이 시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 ‘그 한 명’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소명감으로 ‘잠자는 한국교회 성도를 깨우고 한국교회가 재부흥’하는 개혁의 주춧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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