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환이 배우 조인성에게 공개 사과한 사연

Է:2018-02-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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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두시의 데이트 캡쳐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고장환이 배우 조인성에게 용서를 구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청하와 코미디언 고장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장환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조인성과의 일화를 밝혀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조인성에게 공개 사과했다. 그는 “조인성 형한테 진심을 전하고 싶다”며 “군대에 있을 때 한 달 동안 정말 저를 잘 챙겨주셨다. 제가 용서를 비는 수밖에 없다. 근데 형이 용서를 해 주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고장환은 지난달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인성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군대에서 조인성 형님과 한 달 동안 함께 지냈다. 하지만 요즘엔 연락을 잘 안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라며 “제가 실수를 좀 했다. 방송에 나오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상위 5~10%만 가입이 되는 카드가 있다. 그런데 가입을 할 때 유명인인 지인을 추천해달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계속 거절을 하다가 끝에 생각 없이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적었다”고 털어놨다. 또 “영업사원에게는 ‘내가 번호를 알려줬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영업사원이 내 이름을 말했다더라. 나중에 조인성에게 전화가 와서 ‘니가 알려줬니? 우리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는데 이후로 답이 오질 않는다. 지금은 번호가 바뀌었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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