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이 사진작가 마르쿠스 하이드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 ‘10’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킴 카다시안은 2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땋은 머리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사진, 샤워를 하는 사진, 바닷가를 거니는 사진 등을 게재했다. 특히 바닷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은 1979년 개봉한 영화 ‘10’의 명장면인 배우 보 데렉의 러닝 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2014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부부가 고용한 대리모가 임신에 성공해 최근 셋째 딸을 얻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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