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낮 12시11분쯤 강원 삼척시 정상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집 베란다에서 추락한 지모(53)씨는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씨가 평소 주변사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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