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위에 담요를 덮다… 달라진 겨울 네일아트

Է:2018-01-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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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청바지, 모로코의 대리석 벽화, 사막의 모래, 반사되는 홀로그램…. 거의 모든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일아트, 그냥 손톱에 채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사라센 네일아트 연구소에서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네일아트재료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네일아트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은 소위 우리가 ‘매니큐어’라고 말해왔던 반짝반짝한 원색 아크릴로 손톱을 채색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네일아트에서 컬러링이라고 불리는 한 단계에 불과하다.

실제로 네일아트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질감의 표현이다. 한 예로 작년 겨울 매트 한 양모의 질감과 체크무늬를 표현한 네일아트가 크게 히트를 쳤다. 뽀송뽀송한 느낌의 매트한 질감을 내게 해주는 마감재 격인 매트탑 젤이 비전문가들에게도 보편화됐다.

사라센 인터내셔널 총괄실장은 “네일 폴리시만 네일아트 용으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네일도 피부이기 때문에 기초와 색조가 존재하고 여기에 다양한 질감을 내는 소재가 월등한 디자인을 부여해주기 때문에 이 시장은 소재의 시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뷰티패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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