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서포터즈, 평화올림픽 위한 ‘평창 응원가’ 보급한다

Է:2018-01-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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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리안 서포터즈 제공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응원가가 만들어진다.

사회복지단체연합 정건 회장은 최근 ‘2018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코리안서포터즈’(총재 문상주)와 ‘평창 동계올리픽 응원가보급’ 업무 제휴를 맺고 ‘1000만 코리안 서포터즈’는 물론 전 국민이 하나 되어 부를 수 있는 ‘평창 응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사회적 이벤트 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코리안 서포터즈 제공

정건 회장은 “2002년 당시 ‘오! 필승 코리아’를 비롯한 3개 응원가가 경기장을 채운 ‘붉은 악마’를 포함해 5천만 국민의 가슴에 가슴 벅찬 공동체 일체감을 불어 넣었다”며 “이번 응원가 역시 평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곡된 응원가는 모두 네 곡으로 ‘겨울왕국 평창’, ‘아자! 평창!’, ‘월드챔피언 평창’, ‘평창의 노래’가 곡명이다. 정건 회장은 “응원가는 음악성 보다는 경기장 관중이 자연스럽게 응원단으로 변하여 이들이 어깨를 맞대고 함께 부를 수 있도록 일체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노래가 좋다”며 “그같은 취지에서 이번 응원가가 준비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응원가가 선수들에게 충분히 에너지를 전달해줄 것으로 믿으며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된 응원 열기를 모아 지고 있는 경기를 역전시키거나,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 방심하지 않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리안서포터즈’의 문상주 총재는 “코리안서포터즈는 국적에 상관없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고 평창에 온 선수들이 자신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만난다면 고맙고 친밀한 느낌이 들 것이다. 우리는 응원을 통해 세계인과 친구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문 총재는 또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전 국민이 뜻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상징적으로 천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나라 선수단에 코리안서포터즈가 각각 수천, 수만명씩 응원단을 구성해 응원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코리안서포터즈’는 20일 주요 중앙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코리안서포터즈 운동에 전 국민이 참여해서 올림픽을 성공시키자”며 “한반도 평화 정착, 선수단 응원, 관광객 유치로 관광대국 실현, 서민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선언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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