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밀양 참사’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Է:2018-0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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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밀양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양소를 찾았다. 김 장관은 방명록 작성 없이 곧장 분향소로 향해 미리 도착해 오열하고 있는 유가족 앞에서 일일이 추모의 뜻을 건넸다.

김 장관은 밀양시 관계자에게 “유가족이 개별적으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나”고 물었고,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어 김 장관은 “나가는 길에도 집례자를 배치해 유가족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현장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분향소 관계자들은 오전 9시24분 현재 문화체육회관 직원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밀양 합동분양소는 27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운영된다. 밀양시청 관계자는 “유가족들과 상의를 통해 분향소를 운영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양=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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