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을 대표로 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북측 사전점검단이 21일 남측에 도착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9시2분께 우리 측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지난 19일 밤 10시쯤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20일 남한 방문을 중지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가 다음날 다시 경의선 육로로 21일 파견하겠다고 번복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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