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 산업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산리오의 한국 지사 ㈜산리오코리아(대표 유코츠지)가 산리오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뮤지컬 ‘헬로키티의 세 가지 선물’이 19일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1974년 탄생 후 40년 넘게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헬로키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글로벌 캐릭터로 꼽힌다. 국내에서도 산리오코리아가 100여 개 이상 라이센시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헬로키티의 세가지 선물’을 통해 헬로키티가 뮤지컬 주인공으로 등장한 만큼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키티와 함께 떠나는 겨울 판타지 어드벤쳐 ‘헬로키티의 세 가지 선물’은 헬로키티와 친구 새미가 납치당한 새미의 엄마를 찾아 떠나며 겪는 모험을 그렸다. 또한 등장인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더해져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 주고 사랑과 우정, 희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을 그려냈다.
공연은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 예스24, 옥션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산리오코리아 라이선스 사업부 이은지 과장은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를 뮤지컬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헬로키티의 세 가지 선물’이 올 겨울 많은 분들께 선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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