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페 쿠티뉴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FC 바르셀로나가 1억6000만 유로(약 2054억원)에 쿠티뉴를 영입하며 리버풀과 합의한 계약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다. 쿠티뉴의 기본 이적료는 1억2000만 유로, 이후 쿠티뉴의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에 따라 추가 옵션 4000만 유로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쿠티뉴의 이적료로 몇 마리의 치킨을 먹을 수 있을까?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BBQ 황금 올리브 치킨(1만6000원)을 기준, 쿠티뉴의 이적료(2054억원)로는 치킨 12,800,000마리를 먹을 수 있다. ‘100세 시대’ 우리의 수명을 생각하면 1년에 12만 8000마리, 한 달 1만 666마리, 하루에는 355마리를 먹을 수 있는 돈이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1월 11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999만원으로 하락했다. 쿠티뉴의 이적료 2054억원으로는 비트코인 약 1만 275개를 구매할 수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