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탈당한 남경필, 김세연 잘모시겠다”

Է:2018-01-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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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9일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와 김세연 의원이 잇달아 탈당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 복당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 Go! With 청년-2030 청년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본인들이 자유한국당 복당 입장을 밝히기 전에 제가 환영의 입장을 먼저 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먼저 보수대통합을 이끌어내고 중도까지 아우를 계획이다. 자유한국당과 두분의 정치관이 다르지 않기에 입당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역 의원을 당협위원장에 우선 배정하는 원칙을 지난번 최고위에서 결의했다”며 “복당이 공식화되면 당협위원장을 맡을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앞서 홍문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와 원희룡 제주지사를 언급하며 “한국당으로 온다면 저희들이 모실 것”이라며 “평소에도 두분과 자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형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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