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인근 도로에서 A(50)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B(77·여)씨 등 총 1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청천면에서 괴산방면으로 달리던 버스가 굽은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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