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의 씀씀이가 화제다.
왕쓰총은 중국의 재계 1순위로 꼽히는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인물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7일 방송에서 최근 10년간 몸담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티아라의 소식을 보도했다.
또한 평소 티아라의 팬이었던 중국 재벌 완쓰총이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속사에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하고 티아라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왕쓰총은 티아라 멤버들에게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하며 진정한 재벌 2세의 ‘위엄’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자신의 생일날 몰디브섬을 통째로 빌리며 부를 자랑하기도 했다.
티아라는 지난달 31일자로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지만 해체는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완다그룹 회장 왕제린의 보유자산은 2,150억 위안(약 37조)이며 왕쓰총 역시 약 60억 위안(약 1조 420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송태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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