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 이하 진흥원)이 만화인들의 하나 된 열정을 담은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웹툰을 연재한다고 6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릴레이웹툰은 권혁주, 마일로, 억수씨, 지강민 등 국내 유명 웹툰 작가들이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수들의 투혼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선보인다.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진흥원 홈페이지 특별페이지(olympic.komacon.kr)에서 연재된다.
응원메시지 카툰도 연재된다. 만화 <빨간 자전거>의 김동화, <머털도사> 이두호, <풀하우스> 원수연, <아만자> 김보통 등 30인의 만화인이 참여했다.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중국, 프랑스 세계 6개국 만화인들의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도 업로드 된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재기간 동안 릴레이웹툰 페이지와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메시지 카툰에 열정적인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최대 10만원 상당의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캐릭터 수호랑 인형, 장갑, 다이어리 등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수요일마다 평창동계올림픽 릴레이웹툰 연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2017 평창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 <우리는 평창으로 간다(김대훈)>, <딛다(임형영)> 등 웹툰 작품들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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