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는 6일 오후 5시 대봉동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김광석 22주기 추모 콘서트’를 연다.
대봉문화마을협의회(회장 전태규)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가수 이동미와 지역 출신 버스킹 밴드 편한 메아리의 무대가 이어진다. 관객 모두가 참여 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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