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탑,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생활 시작

Է:2018-0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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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빅뱅 탑(31. 본명 최승현)이 못다한 국방의 의무를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다시 시작한다.

4일 병무청에 따르면 탑은 1월 중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를 할 예정이다. 용산구청 관계자는 “병무청에서 해당 내용은 전달받고 사전 협의를 한 상태”라며 아직 정식 공문을 접수되지 않아 확정되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무청의 공문 접수가 끝나게 되면, 탑은 1월 중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탑은 본래 의경으로 입대를 했으나, 2016년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과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적발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경 신분이 박탈됐다.

의경 복무 도중 형사사건에 기소돼 죄가 인정될 경우 직권 면직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전환된다.

탑 역시 이후 재복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 처리됐다.

탑이 의경으로 복무한 일수는 지난해 2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17일로, 남은 군 복무 기간은 520일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범죄 행위를 저질렀는데 오히려 편한 보직으로 가게 됐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송태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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