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준희양 사건' 현장검증이 이뤄진 4일 오전 준희(5.생존 당시)양이 살았던 전북 완주 봉동읍 한 아파트 현관에 메모가 붙은 과자가 놓여 있다.
준희양 이모가 붙인 메모에는 '준희야 이모가 꺼내주지 못해 미안해. 미안해. 하늘에선 괴롭고 외로운거, 아프고 무서운 거 그런 거 없이. 편안하고 따뜻하고 포근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라고 적혀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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