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선수, 중앙자살예방센터에 1천만원 기부

Է:2017-12-29 16:12
:2017-12-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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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앙자살예방센터) 27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 신지애 선수, 중앙자살예방센터 신은정 부센터장

신지애(29, 스리본드)가 자살유가족 학비지원 사업을 위해 2018년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로 했다.
꿈자람 사업은 부모를 자살로 잃은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도와, 추가적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건강한 성장과 장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꿈자람 사업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의 기부금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2017년 꿈자람 사업보고 및 꿈자람 지원대상자들의 수기를 나눴다.
2017년 꿈자람 사업은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 등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사업으로써 유가족 13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2년 연속 자살유가족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된 신지애는 “제 기부금으로 유가족분들께 포기하지 말라는 손길을 내밀 수 있었고, 이번 자리를 통해 그 손길이 잘 전달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꿈자람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앙자살예방센터 (02-2203-0053)로 가능하다.

김지훈 기자 da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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