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분양 사기 가담’ 건설사 대표 구속

Է:2017-12-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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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택지 분양 사기 의혹에 연루된 건설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중소 건설업체 S사 대표 A씨(59)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황병주)는 지난 20일 업무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횡령,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전우회 주택사업단’이라는 실체 없는 유령조직을 내세워 2013~2015년 LH로부터 경기도 성남 위례신도시, 오산 세교지구 등 아파트 부지를 분양받았다. 검찰은 A씨가 이 같은 사기 분양 과정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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