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소래비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사랑과평화복지재단 호세아동산(대표이사 박봉상 목사)이 보건복지부 2016년도 장애인거주시설 평가에서 전국 1등(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망애복지재단 산하 신망애재활원, 참누리요양원, 단기보호센터, 공동생활가정도 ‘3회 연속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총 1000만원의 인센티브와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의 총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집중 평가했다.
두 법인의 설립자 김양원 목사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평소 장애인의 인권을 지키고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땀과 열정으로 노력해 준 직원들이 함께한 결실”이라고 했다.
또 “그동안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진 쾌거”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남양주시는 남양주를 더욱 품격 있는 복지도시로 만들어 준 사랑과평화복지재단과 신망애복지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평가 결과에 힘입어 더욱 남양주와 경기도를 선도하는 복지시설로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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