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이 예전에는 비용적인 부분부터 대 수술이라는 느낌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일반적인 시술 같이 보편화된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임플란트 개념 보다는 틀니 또는 브릿지 의 개념으로 손상된 치아를 대체 하였지만 저작기능이 다소 약하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체했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제 3의 치아로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치아와 구분을 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임플란트 시술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물을 씌우기까지 기간이 다소 오래 걸리는 부분이 현대인들에게 있어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다.
임플란트 수술 방법은 치아를 발치 후 최소 3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 임플란트를 심게 되는데 이러한 시간을 두고 치료 받기에 치과를 주기적으로 방문을 해야 하고 계속해서 잇몸 치료를 받게 되는 것이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어렵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으로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것이 고민을 하게 되는 부분인데, 최근에는 이런 단점까지 보완한 임플란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치아를 발치 한 후 기다리는 시간을 축소 하여 바로 임플란트 식립을 하는 것인데,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환자에게 치료 기간에 있어 부담도 줄어 들 수 있다. 당일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동시에 보철물을 바로 장착하기에 빠른 시간 내에 치료가 가능케 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의 손병섭 원장은 “즉시 기능이 가능한 임플란트는 수술 조건에 맞는 환자이어야만 가능한 부분이고 이러한 조건이 맞는 다면 치아의 기능은 물론 자연스러운 일반 치아까지 재연시킬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 했다.
이어 “하지만 조건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치아가 발치가 가능한 상태인지, 잇몸의 질환은 없는 지 등을 꼼꼼하게 진료한 후 전문의의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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