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와의 뽀뽀, 전문가로서의 의견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외부, 내부 구충이 되어 있는)의 경우에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뽀뽀를 자주 하는 사람의 경우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도 사랑하는 동물과의 뽀뽀를 포기할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와 사람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기생충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치주염이 심한 강아지들은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해주어 이빨이나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면 보다 기분 좋은 뽀뽀를 할 수 있습니다.
답변: 치료멍멍 동물병원 이준섭 원장
2. 내 아이가 강아지와의 뽀뽀를 너무 좋아한다면?
‘Dogs Don't like Hugs and Kisses’ 기사에서 보면 아이들에게 반려견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목 주위에 매달려 반려견을 안아주고, 뽀뽀하는 행위는 자칫 그들에게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물 수도 있는 행위이다. 개들이 긴장감을 보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포옹과 뽀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뽀뽀에 무서움을 느끼는 강아지도 있으므로 억지로 하기보다는 그들의 제스처들을 잘 살피고 안전하고 사랑스럽게 뽀뽀하세요!
아는 만큼 키운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연구소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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