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이웃에 나눔 실천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수상

상생경영의 표본을 제시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이 지난 6일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최고 영예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과 ‘정부기관장상’까지 세 개 부문 동시 수상으로 국민 화합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및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가맹점·가맹본부간 상생의 실현체인 가가호호봉사단을 운영하며 독거노인센터, 장애인센터, 아동센터 등에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제공하며 전국 단위 봉사 활동을 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상생 특별지원팀을 구성하여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800인분의 치킨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봉사를 한 바 있다.

이미 예전부터 사랑의 쌀 나눔 봉사, 밥상 나눔 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2012년에도 최고대상인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 평가에 참여한 (사)한국유엔봉사단 관계자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지난 2012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고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그 동안 ‘고객감동과 가맹점주 감동 그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 하에 가맹점과의 상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마음을 전하며 신선한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명재 대표는 시상식 현장 인터뷰 자리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 상을 지금보다 더 많이 나누고 실천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늘 해왔던 것처럼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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