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영화의 끝판왕 영화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존 출연진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 등이 출연한다. 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출연진인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빈 디젤(베이비 그루트), 조 샐다나(가모라),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는 물론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히어로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폴 러드(앤트맨),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채드윅 보스만(블랙 팬서)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29일(한국시간) 밤 10시에 공개된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의 공식 트레일러에는 인간 모습의 비전(폴 베타니)과 수염을 기른 캡틴 아메리카,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첫 등장까지 흥미진진한 장면이 가득 담겼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3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462만 뷰를 돌파했고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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