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인가수 체리비(Cherry B)의 데뷔곡 작사에 참여했다.
신예 아티스트 체리비의 데뷔 싱글 ‘그의 그대’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오비 엔터테인먼트(dob Entertainment)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체리비는 올해 나이 17세의 풋풋한 고등학생이다. 소속사는 체리비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그의 그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다. 아이유가 타 가수의 곡에는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면식도 없던 아이유가 체리비의 가이드 녹음 음원을 우연히 듣게 되었고, 그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가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녹음 과정에서도 17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곡 소화력에 다시 한 번 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체리비는 내년 2월 첫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다솜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