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같아요”.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 니베아(NIVEA)의 겨울철 데오드란트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조회수 170만 뷰를 돌파하며 직장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직장인의 출근길 풍경으로 겨울철 데오드란트가 필요한 순간을 표현했다. 여성이 출근길 만원인 대중교통 실내의 답답함과 직장 상사의 긴급한 호출로 인해 높아진 체감온도를 니베아 데오드란트로 산뜻하게 케어하고 자신감 있게 하루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실감나는 출근길 풍경과 직장인의 일상을 15초의 짧은 영상 안에 감각적으로 묘사해 큰 공감을 얻었다. 날씨는 추워져도 직장인의 체감온도는 항상 35도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한 공감 반응이 가장 많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겨울에 껴입고 지옥철 타면 땀 나는 거 공감”, “출퇴근 시간 만원버스 타면 히터까지 빵빵해서 진짜 답답함”, “직장인에게 사계절 내내 데오드란트가 필요한 이유” 등 겨울철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하는 반응들을 다양하게 보였다.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와 동시에 시작된 데오드란트 구매 인증 이벤트도 인기다. 니베아는 G마켓과 옥션의 니베아 공식몰에서 데오드란트를 구매하고, 구매 인증샷을 문자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1명),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 등 자신감 케어를 도와주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진행하고 있다. 구매 인증샷은 구매 완료 페이지를 캡처, 문자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는 2018년 1월 10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겨울철 체감온도 케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니베아 공식 페이스북과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 마케팅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들이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에도 다양한 데오드란트를 구매하면서, 니베아 데오드란트의 겨울 매출이 증가되고 있다”며, “언더암 등 긴소매 옷에 가려져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체감온도가 높아지고 불쾌해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면 하루 종일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드라이 콤포트’는 효과적으로 땀을 억제하고, 미네랄 성분이 첨가되어 있어서 오랫동안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프로텍트 앤 케어’는 판테놀 성분 함유로 피부 진정과 자극 완화, 보호 효과가 있는 ‘피부과 자극 테스트’ 완료한 저자극 제품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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