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만삭화보가 공개됐다.
조윤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이동건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윤희는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며 이동건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표정에서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이 느껴진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 5월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난 9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여러분이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남편과 아내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윤희 소속사측은 “연말이나 내년 초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며 “아이의 성별은 사적인 부분이라 소속사 측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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