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은 위대했다”(영상)

호주에 사는 여자 아기 ‘이비’는 태어난 지 갓 1년이 됐다. 이 아기는 얼마 전 생애 첫 걸음을 내디뎠다. 비결은 다름아닌 ‘감자튀김’이었다. 

영상 속 이비는 아빠의 손에 들린 감자튀김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감자튀김을 향해 손을 뻗으며 걷기 시작했다. 감자튀김과 점점 가까워지자 해맑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비록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이 정도면 성공적인 첫 걸음마였다.

아이의 아버지는 10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하며 “어린 아이들이 음식을 얻기 위해 하는 일은 엄청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영상은 17만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First steps... amazing what girls will do for food.. 🍟 “To use this video in a commercial player or in broadcasts, please email licensing@storyful.com” #firststeps #babies #twins #hungry #carbs #timeflys #athlete #dadlife #futureolympian #showmethemoney

Ben Hayman(@beehayma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0월 15 오전 12:53 PDT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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