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선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구로 드림키퍼즈’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로 드림키퍼즈’는 사회적경제기업들 간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인증사회적기업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와 ‘두리하나’, 마을기업인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 등 3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드림키퍼즈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드림키퍼즈 협동조합은 성문화,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과 체험 활동, 전문가 양성, 취업 연계, 창업 지원 등을 수행한다.
‘드림 성문화센터’는 성교육 강사를 양성해 관내 초·중·고에 파견한다. 또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하는 ‘드림 스타트업 카페’는 교육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고 교육생과 지망생을 위한 협업 공간도 제공한다. ‘드림 아트 스페이스센터’는 밴드 공연, 실용음악 등 강사 양성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 지망생을 위한 연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청년들은 전문 역량을 키워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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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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