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 성폭행 논란에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홈쇼핑도 제품 방송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5일 현대홈쇼핑은 오후 예정된 ‘칼리아×한샘 마테라소파’ 생방송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날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한샘 올인원 하이클래스 시스템키친’의 판매 실적도 평소보다 10%정도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자로 언급된 이들에 대한 조사와 처벌을 원한다는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1만여명이 동참했다. 일부 네티즌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한샘의 은폐 과정까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샘의 소셜미디어 공식계정에서도 불매 운동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서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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