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시비가 칼부림으로… 31㎝ 흉기 휘두른 50대 조선족

Է:2017-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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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에서 다툼을 벌이다가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중국동포(조선족)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 소재 포장마차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 끝에 주방용 칼을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일용직 노동자 A(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밤 11시쯤 '시끄럽다'는 등의 이유로 다른 손님과 다툼을 벌이다가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서 길이 31㎝의 흉기를 가져와 B(48)씨에게 휘둘렀다.

B씨는 이마와 왼쪽 손목에 각각 5㎝, 7㎝ 길이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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