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여미게 되는 쌀쌀한 초 겨울, 옷차림의 변화에 맞춰 헤어스타일 변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2017 초 겨울에 어울리는 베스트 헤어스타일 6가지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무드볼륨펌’. 2017 하반기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 루즈한 내츄럴 웨이브에, 차분한 다크브라운 컬러와 볼륨감을 더한 스타일이다. 겨울철 어두운 의상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브라운 컬러는 올해도 그 인기가 계속된다. 또한 얼굴형에 맞춰 볼륨을 넣어 갸름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두번째는 ‘에어컷’이다. 지난 여름·가을철 잦은 염색과 펌으로 지친 모발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컷 시술만으로 두상에 어울리는 볼륨을 넣어 개인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에어컷은 특히, 컷 실력 뿐 아니라 고객 특성을 잘 파악하는 베테랑 디자이너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세번째로 ‘단발 C컬펌’이다. 현재 어중간한 머리 기장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단발 C컬펌’을 강추한다. 중단발의 기장으로도, 상큼한 단발펌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 겨울 목폴라를 즐겨입을 예정이라면, 단발 C컬펌으로 트랜디한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네번째는 ‘오렌지브라운 히피펌’이다. 무심한듯한 자연스러운 히피펌에 오랜지브라운의 밝은 컬러로 트렌디함을 한껏 높였다. 다가오는 무채색의 향연, 겨울에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다섯번째로는 ‘롱빌드펌’. 아웃트라인은 무겁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이 S라인이 되는 스타일이다. C컬과 웨이브를 섞어놓은 듯한 헤어로, 각도에 따라 묘하게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이 매력이다. 또한 앞머리를 내츄럴 히메컷으로 표현하여, 머리를 묶었을 때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추럴히피펌’이다. 규칙적으로 얇은 컬을 넣은 레트로핑거펌보다 루즈한 펌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차분한 톤다운 컬러로, 초 겨울 포근한 헤어 텍스쳐와 함께 분위기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한편 박승철헤어 아카데미에서는 스타강사 초빙과 지속적인 스타일링 교육을 통해 전문 스타일리스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새로운 헤어트랜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 정보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