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긴 사진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1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이날 아침 로스엔젤레스 인근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산책에 나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간편한 캐쥬얼 복장으로 연신 밝은 표정을 보였다. 팔짱을 끼며 걷거나 셀레나가 비버의 어깨에 기대는 등 연인처럼 보이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다.

2009년 처음 만나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둘은 2011년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이후 2014년까지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이후에도 공식적인 인정은 없었지만 두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꾸준히 매체를 통해 전달됐다. 2일 모 매체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9번째라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위켄드(The Weeknd)와 10개월 열애 후 최근 헤어졌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 한번 지독하다”“세기의 사랑”“어남비(어차피 남편은 비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남비’는 ‘어남류’를 패러디한 말로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 방영 당시, 극 중 성덕선(혜리)의 남편은 어차피 김정환(류준열)이라는 뜻 으로,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의 준말이다.
민다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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