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과 사진작가의 만남, 샤넬의 뮤즈 ‘금발의 동양인 모델 수주’

Է:2017-11-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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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수주가 1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사진 작가 잭 워터랏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금발의 동양인 모델 수주가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택시 In LA’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주는 지젤 번천,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활동하는 톱 모델이다.

모델 데뷔 2년만에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런웨이를 펼친 수주는 세계 모델 랭킹 top 50에 진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뉴욕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 top10에 들었을 뿐 아니라 각종 패션 매거진에 커버를 장식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

수주는 사진작가인 남자친구 잭 워터랏과 3년전 작업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1년 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잭 워터랏이 수주에게 “커피를 마시자”고 대시를 했다. 수주는 “처음에는 그냥 친하게 지내려는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의 매력에 대해 묻는 MC이영자의 질문에 “잭은 한국적이다”라고 답했다. 입맛도 한국적이고 한국사람을 좋아한다고 정했다. 한국인들의 정(情)에 푹 빠진 것 같다고 전했다.

잭 워터랏과 수주의 어머니가 만난 일화도 소개했다. “워터랏의 몸에 문신이 좀 있는데 엄마가 팔만 보더라”라고 전했다. “뭐라고 하셨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별 말씀은 없으셨다”라고 말했다.

민다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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