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학교 YOUTH학부모봉사단은 인천관내 고등학교 12개교(광성고, 도림고, 동산고, 인천만수고, 송도고, 신명여고, 옥련여고, 인명여고, 인제고, 인천외국어고, 제일고, 학익여고)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350명이 모여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동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연탄 3500장의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협력학교 YOUTH학부모봉사단은 매년 1000여명이 넘는 봉사자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은 9월 9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한 프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근화센터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미처 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YOUTH학부모봉사단 또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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