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정동 재건축단지 소외 주민을 위해 올미라클교회 설립

Է:2017-10-2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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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문정동 재건축단지 소외 주민들을 위해 21일 올미라클교회(김영만 목사)가 설립됐다. 

김영만 목사는 이날 교회에서 열린 ‘올미라클교회 이전&임직 예배’에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소외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이곳으로 교회를 이전했다”고 말했다.

올미라클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교단 소속으로 2010년 8월 서울 암사동에서 ‘월드밖교회’로 시작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 등 모든 것이 기적이라는 의미로 올미라클교회로 개명했다.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은 축사에서 “2~3년이면 허물어질 장소에 교회가 세워졌다”며 “예수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완성하라”고 강조했다. 김순호 동행교회 목사는 “올미라클교회에 기적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임직식에서는 송영철 송영호 씨가 안수집사, 김낙주 정귀숙 씨가 권사가 됐다. 이영전 새예루살렘교회 목사는 “예수님은 섬김을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셨다”며 “직분자들은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축사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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