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인천시당 ‘인천시부채진실위원회’는 20일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와 관련, 한상수·송영길·유정복 전·현직 인천시장 3명에 대해 공직자윤리법위반, 직무유기, 직권남용. 배임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부실계약, 자의적이고 위법적인 사업내용 변경, 헐값 매각의 이유 등 10여년에 걸친 적폐의 진실을 밝혀내기위해 안상수, 송영길, 유정복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을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은 전·현직 인천시장들의 ‘인천시민농단사건’”이라며 “10년 전 당시 안상수시장이 장밋빛 공약으로 내세웠던 ‘151층 인천타워’는 송영길시장을 거쳐 유정복시장에 이르러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사업으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송도6·8공구 특혜비리의혹을 촉발한 정대유씨(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를 정의롭고 용감한 내부고발자로 지지한다”며 “오는 23일에 예정된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현역의원들은 송도6·8공구 특혜비리의혹을 밝히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시민들의 주권을 되찾기위한 ‘주민소송’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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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인천시당, 송도6·8공구 특혜 전·현직 시장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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