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남동생 결혼식 참석 위해 입국… “강제추방 이유는?”

Է:2017-10-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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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법원에 출석하는 에이미

상습적인 마약 투약으로 한국에서 강제추방됐던 방송인 에이미(이윤지·35)가 20일 오전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LA영사관에 제출한 입국 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이뤄졌다.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때 당시 담당 검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결사 검사’ 논란도 일었다. 해당 검사는 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병원장에게 재수술과 위자료 등을 강요한 혐의로 2014년 1월 구속된 바 있다. 

에이미는 이후 2014년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미국 국적자인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항소심에서 패소한 에이미는 상고 없이 2015년 12월 한국을 떠났다. 

이소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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