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블레싱M(대표 지은영)은 13일 오후 충북 제천 메가박스에서 '루터'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루터'는 18일 개봉한다.
행사에는 제천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은영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세홍 배급 총책임자의 축사, 신상균 백운감리교회 목사의 대표 기도로 진행됐다.

영화 ‘루터’는 16세기 중세 가톨릭교회의 어두운 현실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루터의 믿음에 관한 고뇌와 신념을 다뤘다.
주인공 루터 역의 조지프 파인스를 비롯해 브루노 간츠(스승 슈타우피츠), 알프레드 몰리나(요한 테첼 신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이 흥미롭다.
행사를 주관한 지은영 대표는 "시사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 모두 루터처럼 오직 말씀으로 자신을 개혁하고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해 이 땅에 부흥이 오게 하는 개혁의 주체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천블레싱M은 2005년 10월 7일 창립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제천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선교단체다.
청소년과 통일, 여성, 교육, 긍휼, 일터, 문서, 회복 사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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